방학에 토이프로젝트를 몇개 구상중에 있는데,
이러한 토이프로젝트의 프로토타이핑에 도움이 될까 싶어 읽어보았다.
여기서 설명하는 "1달러 프로토타입" 이란 그냥 값싸고 주변에 흔하다는것을 나타내기 위한
비유적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, 문자그대로 포스트잇 한장의 싼 가격을 말하기도 한다.
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방법은 포스트잇과 같은 종이를 활용해
스토리보드를 구상하고 앱의 UI를 디자인해보는것인데,
이렇게 만들게 되면 디자인의 변경이 쉬워지므로
다양한 구조를 시도해보거나
같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할때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.
https://blog.koderpark.dev/206
아름in 개발일지 #4 - 급식 안내 페이지 프로토타입
급식과 같은 세부적인 틀을 잡기 시작했을 때의 사진입니다. 이때는 2x5 그리드였다는게 차이점이네요 모바일 페이지에서 10칸을 다 우겨넣기가 힘들어서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한 부분이
blog.koderpark.dev
이 책을 보면서 들었던 점은 위의 내가 작성했던 글처럼, A4용지나 화이트보드 등을 사용한 프로토타이핑을
교내 인트라넷의 개발과정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인데,
어떻게보면 우리 팀 역시 "1달러 프로토타입" 을 사용하고 있었다 말할수도 있을듯하다.
책에서 말하는 내용도 혼자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할 때 보다는
팀과 협업하게 되는 상황에서 빠른 의사소통과 생각하는 바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거같다는
느낌을 받을수 있었는데, 이 역시 닮은점이라 느꼈다.
반응형